▣ SM3 2008년식 뉴제너레이션 브레이드패드 교체, 우레탄 완충기 장착
구입해서 타고다닌 지 8년이 넘어가는 나만의 제 3호 애마! SM3 뉴제너레이션!!
1년에 겨우 1만키로 탈 정도였으나 직업이 바뀌고 나서는 한달에 약 5천 키로를 타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브레이크가 밀리는 증상을 느꼈으며, 짐을 좀 싣고 다니다 보니 차가 출렁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가까운 스피드메이트에서 정비를 받았다.
브레이크 패드는 비전문 카레이서(?)인 지인이 추천한 "스포츠패드" 라는게 좋다고 했는데...그 효과는 1P 였던 것을 2P로 교체하려고 하였으나..
비용도 비싸고 일반 차량에서는 그닥 필요가 없으며, 차라리 패드를 좋은 것으로 교체하면 1P지만 2P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과감하게 패드 교체를 받으러 갔다.
요즘 라디오 CF에서도 자주 나오는 "하드론"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 이다.
장착 후 느끼는 효과는....
브레이크를 천천히 잡았을 때는 미끄러지듯이 부드럽게 잡히는 느낌 이었고, 급 브레이크를 잡았을 때는 밀리지 않고 잘 잡히는 것 같았다.
디스크를 가끔 연마를 해 주면 효과가 더 좋다고 했다. 굳이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마모가 심하지 않다면....
이것도 교체 주기가 있다. 물론 브레이크 오일도 소모 주기대로 교체 주고 관리도 잘 해 주는 게 브레이크 성능을 최대한 유지
시킬 수 있는 것 같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 하면서 서스펜션 교체에 대해서 상담을 해 보다가 이러한 게 있어서 눈이 확 떠졌다.
내가 원했던 것이었다. 서스펜션은 12단계 강도 조정이 가능하다는.....딱딱한 것으로 교체하는 것보다는 순정서스가 최고라고한다.
짐이 항상 실려 있어서 차에 무게가 늘어났고, 가끔 방지턱 발견못해서 덜컹거리고 ㅠㅠ 차가 고생이 많은데...이거 하나 보강 해
주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장착 컷! 입니다. 스피드메이트에서 했습니다. DIY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 뒤 총 4개를 구입해서 달았으며, 완충스프링 중간에 위 그림과 같이 끼워 주고 케이블 타이로 고정 해 주면 됩니다.
제질이 우레탄이라서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착 효과: 방지턱 넘을 때 차량이 푹 가라앉지 않고 버팁니다. 코너링 시 한쪽으로 눌리지 않고 단단하게 버텨 줍니다.
비 포장도로를 달리거나 자갈 길을 달릴 때 쫌 좋습니다.
왠지 차가 강해진 느낌이 듭니다. 그냥 달아 보시면 압니다. 없을 때 보다는 좋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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