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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do-it-yourself)

DIY #1 2007년10월식 SM3 뉴제너레이션 전등류교체 및 풍절음차단, 헤드라이트복원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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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T #1 2008년식 SM3 뉴제너레이션 모델 전등류 교체 및 풍절음 차단, 헤드라이트 복원 작업입니다.

 

● 풍절음 차단작업

 - 고속도로등 에서 고속 주행 시 유난히 차 안으로 들리는 바람소리 때문에 전화 통화나 대화를 하는데 불편할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풍절음 차단을 위해 고무로 된 차단제를 11번가에서 구입해서 작업하였습니다.

-작업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풍절음 차단제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저는 제 차에 맞는 차단제(?)를 이용하였습니다.

-구입은 여기 서 했구요. 가장아래 쪾에 있는 "프리미엄라인도어가드"!로 작업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작업완료 된 사진입니다.

 

 

- 작업방법은 끝부분부터 꼭 꼭 눌러주면서 잘 끼워 주면 됩니다. 끝 부분에서는 칼로 잘 잘라 준 후 , 글루건으로 절단면을 덮어주면 됩니다.

 

● 헤드라이트복원과 안개등, 전면 시그널(깜빡이)등 교체 작업 입니다.

 

- 8년 정도 타다보니 헤드라이트에 습기도 차고 앞면이 코팅이 벗겨지고 흐릿해져서 빛 투과율이 좋지 않았습니다.

- 몇군대를 돌아다니면서 "헤드라이트복원" 비용을 알아보니....한 쪽당 3~4만원정도 하였습니다.

- 복원재료만 있으면 복원작업을 스스로도 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11번가에서 찾아보니 복원제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 구입은 여기 서 했구요. 아래 사진은 작업 사진입니다.

 

-복원제 사용 설명서에는 헤드라이트를 분리하지 않고 보호테이프를 붙이고 작업하는 방법으로 소개가 되어있는데, 저의 경우는 전면 안개등과 시그널등 전구를 교체 해야 해서 겸사겸사 헤드라이트를 떼어내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헤드라이트 때어내는 방법은 아래 에 소개 합니다.

- 복원방법은 사포로 헤드라이트 표면을 잘 연마 한 후에 전처리제로 마감한 후 코팅재로 마무리 하는 방식입니다.

-표면 연마는 사포의 거칠기가 거칠은 것부터 점검 고운 표면의 사포로 단계적으로 합니다.

 

 

사포로 작업한 모습입니다. 사포작업은 400->600->1000의 순서로 작업해 줍니다. 좌측라이트가 스크레치가 심하였고, 투과율이 가장 좋지 않았었습니다. 작업공구를 구입하시면 내부에 설명서와 약품, 사포, 모두 다 셋트로 있습니다.

 

우측 라이트는 상단 부위가 코팅이 벗겨지고 보기에 좋지 않았었습니다. 우측도 좌축과 마찬가지로 400->600->1000 의 단계로 사포질 해 줍니다. 중간중간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주면서 표면 상태를 확인 해 가면서 사포질 을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내면 안됩니다. 위 사진은 투명 코팅제를 라이트에 너무 많이 뿌려서 라이트가 뿌연해 지는 바람에 다시 작업을 하려고 표면을  닦았다가 망쳐버린 모습입니다. ㅠㅠㅠ 이거 때문에...30분 정도 표면을 말린 후 처음부터 작업을 다시 하였습니다.

 

 두번째로 다시 복원작업을 한 모습입니다. 사포작업을 한 후 전처리제로 마감을 한 후 투명광택 스프레이를 뿌리기 직전 모습입니다.

 

 

우측 라이트 입니다. 표면을 보면 깔끔하지 않고 주름이 생겨져 있습니다. ㅠㅠ 이 또한 너무 욕심을 낸 나머지 투명광택 스프레이를 너무 많이 뿌려서 발생된 모습입니다. 그래도 처음 복원전 상태보다는 복원 후가 좋아지긴 했지만....

몇달 다니다가 복원제를 다시 구입해서 다시 작업을 할 마음으로 이렇게 나마 마무리 했습니다. 

 

 

이 사진은 투명광택스프레이를 뿌린 직후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이렇게 뿌연해 졌다가 마르면 투명해 집니다. 그런데

절대로 너무 많은 양의 스프레이를 뿌리면 안됩니다. 다음에 다시 작업을 할 때는 정말 투명한 상태를 유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헤드라이트 복원 작업은 위와 같은 모습으로 마무리 하여습니다. 복원 전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그게 없네요.

암튼..그래도 복원후에는 복원 전보다 헤드라이트 표면이 깔끔해 지긴 했습니다. 얼룩이 약간 있고 뿌옇지만...그래도 처음 치고는 만족할 만 합니다. 투명 광택제가 자리를 잡은 후 나중에 두번째로 복원작업을 시도 해 볼 생각입니다.

표면코팅광택제는 무색과 검정색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차량 색상이 검정색 이라면 검정색 광택스프레이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지만, 저의 경우는 투과율이 낮고 표면이 얼룩이 심해져서 작업하는 것이고 제 차가 스포티실버 색상이라서 투명색상을 사용하였습니다. 아마도 블랙을 사용하면 자동차 검사할 때 불합격 될 수도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 내부 라이트 전등 교체 작업 입니다.

-저는 내부 전면 등, 중앙등, 외부 트렁크등, 후진등, 브레이크등, 전면 미등(=차폭등), 안개등, 전조등, 시그널등 4개 를 교체 하였습니다.

-추가로 내부 운전석과 조수석 아래 쪽에 어두운 부분에 풋등을 달았습니다.

 

- 전조등과 안개등은 여기 서 구입하였구요. 그 외 LED등은 여기 서 구입하였습니다. 브레이크등과 시그널 등 전구는 르노삼성서비스 정비소에 들러서 구입하였습니다.(시그널 등 4개는 약 3000원 정도에 구입했구요, 브레이크등은 서비스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부 정비소에서는 부품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딱 잘라서 거부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다른 곳에서는 친절하게 무료로 주시기도 했구요, 인터넷가격과 비슷하게 판매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장 확실한  순정 전구류 구입은 가까운 르노삼성부품점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위치는 르노삼성홈페이지나 엔젤센터로...

 

-아래 사진은 교체작업 사진입니다. 교체 과정이 간단한것은 설명으로 대체 합니다.

 

 

트렁크 등입니다. LED바 형태로 만들어진 것을 구매하였고, 위 사진에서 파란색 네모부위가 자석으로 된 부착물로 되어있습니다.

트렁크 내부천정은 대부분이 철판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적당한 곳에 부착하면됩니다.

남는 선은 빨간색 네모에 보이는 구멍으로 넣어서 정리 했습니다. 순정 트렁크등의 전구 규격은 T10 입니다. 

 

 낮에 켜진 상태라서 그리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ㅎㅎ 빨간색 원 부위기 기존 정품 트렁크등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맞는 T10 규격의 등과 같은 커넥터로 주문하여 그냥 뚜껑을 따고 원래 전구를 뺀후 소켓을 장착하고 뚜껑을 닫으면 됩니다.

 

 

밤에 찍은 모습입니다. 업무용 장비들과 추석선물까지 담아 있는 상태여서 ....트렁크 안에 물건이 많습니다. ㅎㅎ

그래도 순정등 보다 10배는 밝아 진 것 같아서 유용할 듯 합니다. 번호판등도 T10 규격 2개를 LED 등으로 교체 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밤 시간에 트렁크에서 장비를 찾는 일이 잦아졌는데...등을 LED등으로 바꾼 후 부터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환하게 잘 보여서 후련해졌습니다. 어두움 곳에서 물건 찾을 때도 편리 해 졌구요. 스마트폰 플레시등을 이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밝아서 좋아졌습니다.

 

 

 

전면 실내등입니다. T10 규격으로 두개 교체 하였습니다. -자 드라이버 하나면 분해가 가능합니다.

전등 몸통을 완전히 뺀 후 작업하려면 +자 드라이버까지 있으면 좋습니다. 물론, 키를 Off 후 작업해야 합니다.

 

실내등 전면과 중앙등을 함께 교체 한 후 찍어 보았습니다. 낮인데도 밝은게 느껴 지시죠?

 

 

 

중앙등 입니다. 이것도 -자 드라이버 한개면 분해가 간단합니다. 중앙등 전구의 사이즈는 31mm 입니다.

 

※ 실내등 종류는 자동차검사 시 불합격 대상이 아닙니다. 운전에 방해되지 않고 크게 규격을 초과 하지 않는 한 문제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 외부 전등 교체작업 입니다.

 

※주의: 외부 전구류(등화류)는 단속대상입니다. 순정전구가 아닌 전구의 교체는 대부분이 자동차검사 불합격 대상입니다. 교체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LED 등은 순정등으로 재 교체 한 후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재검사대상으로 검사통과가 안됩니다.

 

 

뒤쪽 시그널 등입니다. 8년이라는 기간동안 전등의 도색이 벗겨진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그널 등 색이 점점 밝아졌던 거 였더군요. 이유도 모른체 궁굼해 했었습니다. 이걸 교체 했습니다. 전구 규격은 싱글소켓 입니다.

 

브레이크 등입니다. 위 빨간색 네모칸에 보면 규격이 있습니다. 전 그냥 차 끌고 르노삼성정비소 가서 브레이크 등 달라고 해서 받았거든요. 시중 일반 카센터에서는 저 등을 구하기기 힘들었습니다. 듀얼소켓 규격입니다.

 

듀얼소켓(?) 구조는 5W 후미등과 21W 브레이크등이 함께 있기 때문에 접촉단자가 2개 입니다. 그러니깐 두가지 등이 동작되는 것입니다. 이 전구도 8년이 되니 검게 타고 있었습니다. 필라멘트도 점검 얇아 져 가고 있더군요.

 

후진등 입니다. T15 규격 이었습니다. 어두워서 후진할 때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LED 등으로 교체 했습니다.

 

 

 

이 사진은 헤드라이트 (전조등)을 교체 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이 상태는 전조등 전구의 방향을 잘 못 끼웠을 때의 모습입니다.

보시면, 시야가 좁고, 전조증이 아래쪽을 심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모아져 있죠?

 

이 상태에서는 야간 운전하기가 무지 힘듭니다. 저는 처음에는 전구를 잘 못 구입한 줄 알았습니다. 노란색 네모칸에 보면 세로로 줄이 두개 보입니다. 전등의 방향이 잘못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잡는 방법을 확인합니다.

 

헤드라이트를 분해하지 않고 전조등 전구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전면 좌측 전조등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위 사진 처럼 본네트를 열고 틈세를 공략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내부 휴즈커버도 벗겨 내고, 워셔액 주입구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잡아 빼면 빠집니다.

 

  위 사진이 워셔액 주입구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휴즈박스 커버도 제거 했구요. 훨씬 공간이 넓어 보입니다.

 

 

위 사진의 빨간색 부분에 전조등 커버가 있는 곳입니다.

 

 

 

 

 

위 사진은 전면 우측 전조등 커버입니다.

 

커버를 돌려서 열면 위 사진처럼 분해가 가능합니다.

 

 

전조등 커버를 열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주의 해야 할 부분이 파란색 화살표! 와 파란색 네모칸을 주의 해서 봐 주세요. 위에서 보이는 모습은 기준점을 잘 못 맞춘 모습입니다. 파란색 네모칸 부위에 전구소켓의 튀어나온 부위(화살표)를 맞추어서 끼워야 합니다. 이걸 맞추어서 전구를 끼우지 않으면 위 사진처럼 시야가 좁아지고 전조등 구실을 못하게 되더군요. ㅠㅠ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쪽 사진이 기준점을 제대로 맞추어서 전구를 끼운 모습입니다.

 

헤드라이트를 분해하지 않을 때는, 연결선을 먼저 제거한 후 클립을 풀고 전구를 빼면 쉽게 빠집니다. 전구를 끼울 때는 반드시 위 파랜색 네모박스부위의 기준점! 을 꼭 맞추어서 전구를 끼워야 합니다. 전조등 전구의 규격은 H7 소켓규격입니다.

H7은 하향등 이며, 상향등은 H1 규격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전면 우측 시그널 전구를 뺀 모습입니다. 안개등과 전면시그널 전구를 교체 할 때는 리프트로 차를 들어서 하단 보호커버를 제거 한 후 교체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헤드라이트를 분해해 보니...작업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교체하기에는 리프트도 없고 난감했었는데...헤드라이트를 분해 해 보니...작업이 가능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전면 그릴을 분해 한 사진입니다. 혼은 메그너스 혼으로 교체 한 상태입니다. 2008년도에!

차를 사고 얼마 되지 않아서 양방향 경보기 장착 후 두번째로 작업 한 것입니다.

순정 sm3 혼은 삑삑~ 소리가 나서 정말 싫었습니다. 이 혼은 묵직합니다.

 

위 사진은 전면 그릴을 분리하고 헤드라이트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분해 작업에는 일반적으로 집에있는 작업공구로 가능합니다. 이런 작업 공구는 왠만한 집에는 한개씩은 있지요? ㅋㅋ

 

1-Y자형 클립제거 드라이버와 틈세를 벌리는 헤라용도로 사용하는 드라이버 입니다.

2- 일반 -자 +자 겸용 드라이버, 3- 가늘고 긴 +자 -자 드라이버, 4- 주먹드라이버, 5-펜치,6-복스? 라고 하나요? 잘 모르겠음. 그냥 이건 헤드라이트 분해 시 그릴 안쪽에 있는 너트가 풀리지 않아서 억지로 푸는 데 사용했습니다. 너트가 잘 풀린다면 굳이 필요없습니다. 7- WD40 방청제, 8- 빗자루! ㅋㅋ

그릴 분해 후 라디에이터에 붙어 있는 벌레들 시체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그릴은 분해해서 엔진룸 위에 올려 놨습니다. 위 빨간색 안에 달려있는 장치는 적외선감지장치 라고 하는데....이게 쓸모가 없어서 이번 기회에 때서 버렸습니다. 이동식카메라가 쏘는 적외선을 감지해 준다고 했는데..사기인듯! 전혀 반응 안합니다. 그냥 근접 물체에는 반응하긴 했습니다. 물다면 삑삑거리고..ㅎㅎㅎ

 

사진의 적색 네모칸은 전면 우측 안개등 소켓 위치입니다. 우측안개등 소켓은 전선을 소켓에서 먼저 분리 한 후 소켓을 돌려서 빼면 됩니다. 시그널등에 걸립니다.

 

안개등은 H8 소켓규격으로 구입한 모습은 위와 같이 생겼씁니다. 순정은 55W 인데..이 등은 35W로 약간 밝지 않습니다.

 안개등의 규격은 H8 소켓규격입니다.

 

위 사진의 적색 네모안에 있는 것은 전면 좌측 안개등 소켓입니다.

 

위 사진처럼 왼쪽으로 밀어주면 빠집니다.

 

빼 보면 위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양쪽 고리를 눌러주면서 빼면 빠집니다.

 

교체할 LED 안개등을 끼워 줍니다. 딸깍 소리가 날 때 까지!

 

위 사진은 헤드라이트를 분 해 후 뒷면을 찍은 것입니다. 왼쪽 적색 네모는 전선연결 소켓이고, 위 네모3개는 전정리 홈입니다. 이홈에 전선을 잘 끼워줘야 깔끔합니다. 멘 왼쪽 적색원이 미등입니다. 이 미등 전구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음....르노정비소 기술자 분은 손넣어서 슥슥 교체 하시던데..전 손이 커서 그런지 노하우가 없어서 그런지....헤드라이브 분해하지 않고는 절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분해 후 교체하기로 하고 헤드라이트를 분해하였습니다.

 

돌려서 빼면 쉽게 빠집니다.

 

LED 미등 T10 WIDE 형식의 등을 바꿔 끼웁니다.

 

 

 

이런 방식으로 전면 안개등, 시그널 등을 교체 합니다.

 

교체한 안개등을 켜 봅니다. 잘 켜지고 색상이 깔끔합니다. 근데 밤에는 순정안개등보다 쫌 덜 밝았습니다.

 

내부 조수석에 LED바를 달았습니다. 적색원으로 선정리를 했구요. LED바는 구입할 때 부착되어있는 양면테이프를 그대로 이용해서 부착했습니다. 나중에 글루건으로 보강작업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운전석 쪽 하단에 LED바를 설치 했습니다.

 

적색 원 위쪽은 브레이크와의 간섭이 없도록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서 묶어 줬구요. 아래 적색원 부위를 통해서 조수석으로 전원선을 연결 했습니다. 선은 3.5파이 전원잭이 구입 시에 작업 되어있기 때문에 그대로 잘 넣어주면 됩니다.

 

좌측 위 적색원과 우측하단 부위로 나머지 전선을 정리해서 숨겼습니다. 파란색 네모박스에 부착한 것이 "조광기" 입니다.

LED바의 전원 ON/OFF와 밝기를 조정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되더니 안됩니다. 그냥 전원 ON/OFF 용도로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선정리를 하기 위해서는 아래쪾 파란네모칸 쪽 너트를 풀어준 후 남은 선들을 집어 넣어 주면 깔끔합니다.

 

전면 그릴을 탈착할 때는 위 사진 네모칸에 보이는 고리를 잘 빼주고 잘 끼워 주면 됩니다. 뺄때는 약간 툭 하고 바깥쪽으로 처주면 되구요, 반대로 끼울 때는 안쪽으로 처주면 쉽게 탈착이 가능할 겁니다.

 

그릴을 탈거하기 전에는 위에 보이는 너트와 고정 고리를 빼 주어야 합니다. 위치 확인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전면 조수석과 운전석 쪽 하단에 LED바를 설치하고 켜 보았습니다.

 

운전석쪽 LED바는 위에서 보이는 위치에 부착하였으며, 적색원 쪽 틈세를 이용해서 조수석으로 배선을 이었습니다.

틈세가 좁기 때문에 작업 된 3.5파이 전선을 그냥 넣기는 힘들겁니다. 좀 빳빳한 사과박스 포장줄을 이용하거나 얇은 철사같은 것을 이용해서 3.5파이 전선 끝부분을 케이블 타이로 부착한 후 반대편으로 넘겨 주면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전조등과 안개등 전면 시그널 등 교체 후 모습입니다.

 

전조등 전구를 기준점에 잘 맞추어서 교체한 후의 모습입니다. H7 규격이며 55W 입니다. 순정보다 130%인가 더 밝다고 하였는데....장착한 후 야간운행을 해 보면서 찍어봤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더 밝고 더 넓게 퍼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나름 괜춘네요.ㅎㅎ 위 쪽에서 기준점을 잘못 끼웠을 때의 사진과 비교 해 보시면 비교가 되실 겁니다.

 

※ 이번 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 H7 규격의 전조등 전구는 기준점을 잘 맞추어서 교체를 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된 성능발휘를 하지 못합니다.

- 전면 안개등과 시그널 등은 하단 보호캡을 분리하지 않고, 헤드라이트와 그릴을 분리하면 쉽게 공간확보가 되어서 교체가 가능했습니다. 르노정비소에서는 리프트로 차를 들어서 작업해야 한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공임도 많이 드는 것으로 안내를 했는데...그냥 집에서도 직접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해 보니 손쉽게 교체가 가능했습니다.

- 후면 브레이크등과 시그널등 후진등은 트렁크만 열면 쉽게 교체가 가능했습니다.

- 일부 쇼핑몰 판매자들이 게시해 준 전등 규격표는 100% 믿으시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며, 본인 차량에 맞는 전구규격을 정확히 알고 구입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규격은 직접 전구를 확인 해 보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입시 받은 차량 설명서를 참고하시거나, 순정부품 구입 사이트에서 년식을 기준으로 판매하는 부품을 조회 해 보시면 정확한 전구 규격을 확인 하실 수가 있을 겁니다.

 

★ 이 블로그 포스팅을 보시고 따라하기는 힘들 겁니다. 그냥 참고용으로만 확인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 10월에 구입한 차를 8년 정도 타고 다니다가 그동안은 여유가 없어서 운전만 하고 다녔었는데...지금은 직장도 바뀌었고 여유도 좀 생겼고 차를 타고 다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차에 정을 들이고 돈을 들이게 되더군요.

튜닝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운행하면서 안전상, 또는 편의상 필요한 것들이 있어서 하나하나 DIY 해 보면서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혹시 같은 차종을 소유하신 분들이 저처럼 DIY초보면서 약간의 손재주만 있으시다면 도전 해 볼만 합니다.

하고나면 나름의 성취감(?)이 있답니다. ㅎㅎㅎ

 

이후로 꾸준히 SM3 DIY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I Will Be Back!!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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